-
Notifications
You must be signed in to change notification settings - Fork 10
치유 회복
RemeberIamLove edited this page Dec 8, 2016
·
5 revisions
치유와 회복.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윤정 옮김.
출간: 2016년 판미동
원제: Healing and Recovery (2009)
요약: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마음, 즉 의식의 결과이다. 몸의 증상을 몸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마음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의 믿음체계는 그 힘이 너무도 강력해서 마음의 힘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되었을 때는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말로 치유할 수 있다.
- 의식 지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수십 년간의 연구를 결과를 종합해서 만든 지수모델이다. 즉 위 의식 지도에서 지수 200이라는 것은 10^200을 의미한다. 200과 300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다.
- 의식 지도는 다양한 에너지 장을 수치로 측정한 것이다. 의식 지도에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처럼 의식의 장이 향하는 방향은 물론이고 그 힘까지 측정해서 보여준다.
- 에너지 장이 향하는 방향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정적인 방향의 에너지 장은 삶을 지지해 주지 않기 때문에 삶에 반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진리의 긍정적인 방향을 향하는 장들은 삶을 지지하고 보살펴 준다.
- 무의식적이라 해도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치유의 기본 원리다.
- 성인의 신체에 나타나는 많은 현상은 텔레비전에서 우연히 들은 말이나 책에서 잘못 받아들인 정보, 교사가 던진 말 한마디를 통해 아주 어린 시절에 아이에게 입력된 것이다. 이런 정보들이 암시적인 프로그래밍과 일반적인 믿음체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이 정보들은 의식적인 것으로 우리 몸에 자리 잡는다.
- 먼저 감각의 내적인 경험 속으로 들어가서 이것들에 대한 저항을 내려놓아야 한다. 감각의 내적인 경험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 경험과 함께함으로써 종국에는 감각들을 실제로 사라지게 함든다. 동시에 마음속으로는 모든 명명을 철회한다. '궤양'이라고 부르기를 멈추고, 궤양의 내적인 감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이런 명칭들을 철회하고 다시 몸이 경험하는 것의 핵심 속으로, 절대적인 본질 속으로 들어간다. 그런 다음 이 경험에 대한 저항을 내려놓는다.
- 증상에 의식적으로 어떤 명칭도 부여하지 말고 병의 내적이고 구체적인 경험들도 내려놓아야 한다. 의식적인 명칭들을 철회시켜버리고 그 자리를 진실로 대체한다. '난 더 이상 그것을 믿지 않아. 난 무한한 존재니까 그것에 휘둘리지 않지. 내가 마음에 품은 것만 내게 영향을 미쳐."
- 마음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제 알 것이다. 자기치유에서 극복해야 할 어려움 중 하나는 마음의 위대한 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발성을 갖는 일이다.
- 마음의 힘 때문이다. 이처럼 마음은 생각을 몸의 차원에서 구현시켜 구체적인 실재로 만들 정도로 아주 강력하다. 마음이 아주 강력하므로 부정적인 믿음체계를 한 번이라도 그냥 넘겨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믿음체계가 일어나지 않는지 주의 깊게 경계해야 한다.
- 특정 음식물이 해롭다는 믿음체계는 건강에 전체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 특정 음식들이 해롭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음식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생각 자체에도 자신이 '생각임'을 경험할 능력이 없다. 기억 자체에도 '기억임'을 경험할 능력이 없다.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어떤 환상에도 그런 능력은 없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예를 들어 상상력과 감정 같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이유는 의식이라는 더 크고 거대한 에너지 장이 있기 때문이다.
- 이 에너지 장은 훨씬 광범위하고 형태가 없으며, 모든 현상은 물론 변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의식 덕분이고, 감각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마음 덕분이다. 그리고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감각 덕분에 인식할 수 있다.
- "심장병은 우리 집안 내력이야."와 같은 말도 이런 프로그램 중 하나다. '비만은 집안 내력이야', 나 '알레르기도 집안 내력이야.' '우리 집안 사람들은 전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와 같은 생각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마음속에 뿌리를 내린다. 이런 과정은 마치 최면에 빠지는 것과 같은데, 이 프로그램들을 의식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지워 버리지 않으면 무의식 속에서 계속 작동한다. 한기나 외풍을 맞으면 감기에 걸린다는 생각도 이런 프로그램의 한 예다.
- 마음이 부정적인 믿음체계로 우리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면 (노시보, nocebo) 그 반대 (플라시보, placebo)도 가능할 것이다.
- 모든 존재의 내면에는 타고난 순진무구함이 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이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의식 자체에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실수나 부정적인 프로그램도 아이와 같은 순진무구함 때문에 생겨난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 본질적인 순진무구함이 변함없이 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피최면자의 마음은 즉시 다리가 가려워야만 하는 이유들을 가장 기발하고 설득력 있게 만들어 낸다. '음 다리가 가렵네' 하고 넘겨버리지 않고 언제나 창조력을 발휘해서 변명을 해 대기 시작한다. 피최면자의 마음속에 일부러 주입시킨 증상의 원인들을 마음이 창조적으로 지어내는 모습을 보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정식으로 최면을 걸지 않아도 마음은 똑같이 할 것이다. 우리도 반평생이나 최면에 걸려 있으면서 이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참된 본성을 알며, 큰나는 이런 외적인 것들을 넘어서 훨씬 중요한 존재라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 외적인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고 일시적으로 즐거움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생존이 이것들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수용의 에너지 장으로 올라가면, 자신의 힘을 세상에 내맡기는 어리석음을 멈춘다. 그리고 행복의 원천이 자신임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 제한적인 믿음체계를 지닌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이 머릿속 '여기 위'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을 경험할 때 마음은 모든 곳에 있다. 생각을 경험할 때도 생각은 모든 곳에 있다. '여기' 어딘가에 일어나는 것처럼 여겨지는 생각은 사실 모든 곳에서 경험되고 있는 믿음체계다.
- 치유는 의식 지도 540에서 시작된다. 최소한 540에서 일어나는 치유가 필요하다. 치유자의 에너지는 적어도 540은 되어야 한다. 더불어 이들의 가르침이 연민과 용서에 역점을 두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면의 것들을 밖으로 끄집어내 치유하기 힘들다.
- 의식 지도에서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돈에 덜 집착한다. 해방되었기 때문에 돈에 더 이상 '지배당하지' 않는다.
- 진실의 단계에서는 성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 단계에서는 성을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루기 시작한다. 500이상의 에너지 장에서 보면, 성은 사랑과 감사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보살핌과 지지, 치유의 표현을 사랑으로 보고, 사랑을 나누는 행위는 치유와 용서의 행위로 생각한다. 성이 사랑의 표현이자 선물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기쁨의 표현이 된다.
- 어떤 가르침이나 사람이 드러내는 태도나 믿음, 의견도 사실은 전부 견해일 뿐이다. 본질 자체는 아니라는 말이다. 태도나 믿음, 의견 모두 이들의 인식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인식 방식은 이들이 지닌 의식의 단계, 진실에 대한 이해의 정도를 드러내 준다.
- 자신의 순진구구함을 재확인하려면, 무엇이든 '단지' 에고일 뿐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단지' 에고 같은 것은 없다. 에고 즉 소프트웨어나 사회적 의식, 프로그램들은 진실과 의식 자체 위에 덧씌워져 있을 뿐이다. 우리의 식습관이나 생활방식, 직업이 영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생각은 의식의 특정한 단계를 반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모든 영적인 작업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진실을 기꺼이 말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진실은 흔히 '나는 모른다'라는 것이며, 여기에서 신에게 기꺼이 순응하는 자발성이 생겨난다. 그리고 이 순의 행위를 통해 진실이 드러난다.
- 이 진실은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통을 숭배하면서 괴로움이 깨달음에 이르는 왕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우리 안의 고통은 진실 때문이 아니라 거짓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고집 때문임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깨달음에 이르는 왕도다.
- 그 과정에서 드디어 그저 순응하고 믿음체계에 대한 저항까지 내려놓는 것이 이 기법의 한 부분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하느님, 제가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해도 그저 그러려니 할 겁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더 고차원적인 힘에게 완전히 내맡긴 것이다.
- 한 예로 노년이 돼도 성용기 전혀 감퇴되지 않으며, 때로는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왕성하게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 유명한 내 친구도 일흔여섯에 성생활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황홀하고 젊었을 때는 상상도 못 했을 정도로 질도 향상되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식이요법은 효과가 없다. 보통의 식이요법들이 흔히 죄책감과 자기비난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물론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아무리 강한 의도를 갖고 있어도 결국에는 먹게 만들어 버리는 그 조건반사를 변화시키지 않는 한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진정으로 바꿀 수는 없다.
- 가장 먼저 할 일은 식이요법이나 음식에 대한 몇몇 고정관념들을 버리는 것이다.
- 작업을 통해 두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조절중추를 조정하기까지 초기에는 식이요법을 통한 속임수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관리하는 식욕조절중추를 재설정하는 데는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조절된 식욕조절중추는 몸무게를 통제해 준다. 원하는 몸무게를 마음속에 그리고 있으면, 식욕조절중추가 신체적인 차원에서 이 몸무게를 구체화시켜 주는 것이다.
-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의 결과가 바로 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널리 알려져 있듯이 체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시도는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이 기법은 허기라고 부르던 감각이 일어나면 이 감각과 더불어 생겨나는 생각들을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특히 허기에 대한 생각을 집중적으로 떨쳐 버린다. 그 대신 곧장 감각 속으로, 자신이 실제로 경험하는 일의 내적인 경험 속으로 들어간다. 감각에 대한 저항을 내려놓는다. 의식 자체 속으로, 경험하는 일의 내적인 경험 속으로 말없이 들어가 저항을 내려놓는 것이다.
- 우리의 의식이 종이 울릴 때마다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를 일으키게 프로그램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 프로그램을 해체해야 한다.
- '앞질러 먹기'르 ㄹ 한다. 배가 고플 대는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 것이다. 처음 이틀이나 1, 2주간은 허기가 느껴져도 식사를 하지 않고, 허기가 찾아든느 기간에 대한 예측과 이 근본적인 진실에서 비롯된 기법을 통해 허기를 놓아 버린다. 예를 들어 6시경 습관적으로 허기를 느낀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면 배가 고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허기르 ㄹ채워서 조건화를 강화시키는 대신 허기를 미리 예상해서 오후 4시 45분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치즈 샌드위치를 먹는 것이다. 이 기법은 아주 간단하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 먹고 배가 고플 때는 먹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배고픔을 느끼는 양식을 강화시키지 않을 수 있다.
- 재프로그래밍을 허용할 경우 먹기와 허기, 식욕에서 벗5어나는데 정확히 하루의 시간이 걸린다.
- 빈속에 설탕을 먹는 것은 체중 감량에 대단히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왜 그럴까? 몸이 아주 빠르게 당을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바면 대사는 그만큼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을 일상 속에 도입할 때 설탕과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당분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져 허기가 다시 느껴지기 때문이다.
- 음식을 먹어도 더 이상 죄책감이나 자책감이 따라붙지 않는다.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서 살이 찌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없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으므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 오히려 음식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다.
- 프로그램이나 조건화의 지배로부터, 악순환의 희생자가 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느 의미다. 또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노예화의 과정으로부터도 자유로와진다. 이런 감각들과 거리르 유지하면서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기 시작한다. 이런 감각들이 하나의 현상에 지나지 않음을,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진동에 불과함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 '아침을 먹어야 해', '점심을 먹어야 해', '저녁을 먹어야 해', 와 같은 생각들이 문화적 조건들에 자니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런 생각들에는 어떤 실제성도 없다. 온종일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그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다.
- 육중해도 행복하게 체중 문제를 그냥 무시해 버리는 편이 좋다. 이 행성을 떠날 때 몸을 갖고 가는 것도 아니고, 천상에서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 자살하는 사람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몸의 죽음이 아니라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이다. 그러나 몸은 딜레마를 만들어 낼 수도 없고 이 딜레마를 경험하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몸을 없애면 고통의 근원도 사라지리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딜레마를 창조하거나 경험하는 것은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 조용히 앉아 삶을 들여다보며 자문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어떤 결과가 빚어질까?" 이런 질문이 불러일으키는 느낌들을 인식하고, 이것에 대한 생각들을 끊임없이 지워 버리면서 저항을 내려놓아 직접적으로 이 느낌들을 다루는 것이다. 그리고 두려움이 깔리게 된 과정에 분노가 일어나면 이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자신을 더 나은 무언가를 갈망한다.
- 일상적인 의식으로 보면 사건은 '저기 바깥'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 있으며, 이 느김은 우리의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 사건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다. 요컨대 나와 사건은 별개다. 내게는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사건과의 관계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을, 사건을 마음속으로 그리는 방식을 선택할 힘이 있다.
- 이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마약이 낮은 에너지 장들을 차단시켜서 지복이라는 내면의 상태를 경험하게 해주지 않는다면 더 이상 마약을 복용하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요컨대 이들이 중독돼 있는 것은 마약이나 알코올 자체가 아니라 의식 자체의 '고양된' 상태인 것이다.
- 사람들이 중독되는 것은 내면의 에너지 장, 의식의 고양 상태이며 이것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 이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갈망이 일어난 다.
- 마약에는 이런 경험들을 창조해 낼 힘이 없다. 하지만 약리학적으로 부정적인 에너지 장들을 차단해서 적어도 비슷한 상태에는 들어가게 해 준다. 물론 이것은 꾸준한 영적 수행의 결과로 경험하는 진정한 지복의 상태와는 다르다.
- 치유법은 꼭 기존의 현대의학이나 대체요법만을 고집하지 말고 두 방법을 모두 표용해야 한다.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는 인간의 타고난 한계를 적절히 고려하면서 몸과 마음, 영혼의 측면들을 포함한 더욱 포괄적인 차원에서 병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 치료를 받을 때 한쪽 손에 약품을 들고 누군가에게 우리의 근력을 검사해 달라고 하면 이 약품이 우리에게 효과가 있을지의 여부르 ㄹ확인할 수 있다. 도움이 안 되는 약일 경우 팔의 근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추천받은 치료법의 효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 근력 테스트 방법은 앞에서 이미 설명했다. 이 방법으로 근력을 검사할 때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품고 있으면 근력이 약해진다. 근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몸의 다양한 기관들과 연결되어 있는 경혈체계에 장애가 생겼다는 의미다. 또 세포들의 화학작용과 재생 패턴에 변화가 발생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 자가치유를 불러오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러가지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 무의식적인 죄책감이다.
- 주의사항: 정확한 반응을 얻으려면 시험자와 피시험자의 의식 수준이 둘 다 200 이상으로 측정되어야 할 뿐 아니라 테스트 의도도 200 이상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 근육 테스트 반응은 특정 자극에 대해 단순하게 '그렇다'나 '그렇지 않다'로 결과가 나오는 반응이다.
- 의식은 '진실'만을 알아볼 수 있다. 의식은 거짓에 대해서는 반응을 못 한다.
- 진실 문장예: "200이 진실의 수준이고 500이 사랑의 수준인 의식의 척도에서, 이 진술은 (숫자) 이상으로 측정된다."
- 피시험자가 팔을 옆으로 뻗쳐 든다.
- (물질테스트 경우) 피시험자는 반대 손에 테스트 물질을 쥐고 명치 위에 댄다.
- (진실 문장 테스트 경우) 시험자는 질문을 평서문의 형태로 한다. 예) 나는 건강하다
- 시험자가 두 손가락으로 피시험자의 뻗친 팔의 손목을 가볍게 누른다.
- 시험자는 피시험자에게 '저항하세요'라고 말한다.
- 테스트 물질이 피시험자에게 이로운 것이라면 팔의 힘이 강하게 유지된다.
- 이롭지 않으면 팔 힘이 약해진다.
- 오링법으로 혼자서 할 수 있다.
- 한 손의 엄지와 중지 끝을 단단히 붙여 알파벳 O자 모양의 고리를 만든다.
- 거기에 다른 손의 검지를 걸고 잡아당겨서 고리를 벌리려고 한다.
- '그렇다' 반응에 고리의 힘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