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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noh authored Oct 12, 2024
1 parent d177e9e commit 15b76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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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anges: 2 additions & 2 deletions 꿈.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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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게 전부였다.
문득! 삶을 잘 살고 싶어 위인들의 생각들이나 문장들을 수집하는데,
삶이란 무엇일까? 삶 자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그는 삶을 아는가. 그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 하면서 잘 살아보려 한다는 것은 우스은 일이 아닌가?
그는 삶을 아는가. 그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 하면서 잘 살아보려 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 아닌가?

내가 이해하는 삶의 본질은 위에서 말했듯, 기본적으로 무의미하고 재미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위인들의 생각에 동의하기 때문에 나도 이렇게 이해하는 바다. - 쇼펜하우어,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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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그렇다면 참으로 허무하다고 반문할 수 있겠는데, 이는 오히려 반대로 많은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다.
삶이 무의미하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든 그것은 무의미다. 그러니까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결국 '잘 살고 싶다. 못 살아가면 어쩌나. '하는 문장을 고민할 이유는 하등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결국 '잘 살고 싶다. 못 살아가면 어쩌나.'하는 문장을 고민할 이유는 하등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오히려 삶의 의미를 이해하려하고 의문을 제기할 때마다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기준점을 잡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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